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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04:22

너도나도, 이놈저놈 전부 디플레이션이라는 무서운 단어를 내뱉고 있다.

이미 시그널 들은 여러 차례 나왔지 아마?

(자산가치 하락이 그렇게 무서운 건가? 그냥 부동산 몰빵한 애들 다 나가 떨어지고,

짱같은 극천민은 뭐 라면 먹던 거, 쌀밥에 물말아 먹던가 아니면,1000원짜리 김밥으로 때우는 거, 뭐 그런 거 아닌가?) 

01 3월에 Economist에서는 미국이 일본의 디플레이션 경로를 따라갈 수도 있다.’ 고 경고했고, Boston Federal Reserve에서도 01 9월에 “Does Japan Offer Any lessons for the United States? 라고 전체적인 물가 수준에 대해서 경고를 했었지.

(미국의 유명한 경제 잡지들이 미국이 일본스타일로 장기 불황이 될 수 있다고 했대.)

 

 

 

 

기사의 글이 말 맞다마, 우리는 이제 현시대 최고의 경제 괴기소설인 Deflation에 돌입하고 있다는 거거든~. 6~7년 전이지~ IT버블 개박살 나고 난 이후 우리는 Deflation이라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예행 연습을 체험하는 듯 했지. 02 6 FOMC 성명에서는 달갑지 않은 물가의 하락(Unwelcome substantial fall in inflation)" 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그린스펀 아저씨가 절묘하게 썼던 최종 해결책이 사상 유래 없는 초 저금리 정책이였지~

(달갑지 않은 물가의 하락이란건,

돈이 없어서 물건을 못사고,

그래서 물가가 떨어진다는 소리.

그 해법으로 그린스펀은 초 저금리 정책을 썼었다.)

 

 

 

 

물론 Deflation 역사를 살펴보면, 1930년대 이전의 금본위제가 철폐 되기 이전, 즉 대공황까지는 Deflation Inflation만큼이나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거야~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무려 30여 차례나 Deflation이 발생했다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대공황 시기를 제외하고는 Deflation 시기에 경기는 오히려 상당한 호조를 보여왔지.

(금본위 시절에는 디플레가 아주 잦았어,

[2008 노벨상에 빛나는 미국놈 폴 크루그먼은 그 시절의 디플레를 질병의 치료과정으로 묘사했지 즉, 똥을 쪼끔씩 자주 누는거는 건강하단 뜻이지.

하지만, 금본위가 폐지되고 난 다음에는, 똥을 가끔씩 아주 무시무시한 설사똥으로 싸재낀다 이 말씀.-역자주.]

대공황기를 빼고는 디플레 때 도리어 경기가 좋았다.) 

 

1870~1890년도에는 2차 산업 혁명기를 거쳐, 천문학적인 공급량에 의한 생산성 증가로 커버했고,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 1921~1929년에는 Deflation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거야~ 그냥 디플레이션이라고 하니까 괜히 쫄지들 말어~ 이분법적으로 볼 때, Good Deflation이랑 Bad Deflation 이 있다고 하자고~

(디플레는 좋은게 있고 나쁜놈도 있어, 2차 산업혁명기의 디플레때는 생산성을 높여서 해결.

대공황 직전에 있었던 디플레 때는 시장을 치유하는 기능이 있었지.)

 

그렇다면 그지 같은 놈을 좀 보면, Bad Deflation이라고 볼 수 있는 1890년에 영국 Baring 사태, 1839년의 Bank War 사태 등이 꼽히는 거지. 말 그대로 얘네들의 특징을 짓자면 Debt Deflation이라고 볼 수 있어. 다분히 흉악범스러운 이 디플레는 소득보다 부채가 증가하면서, 자산가치가 하락 → 부채증가 → 출혈투매 → 차입상환 → 통화긴축 → 투자축소 → 파산 → 신용경색 → 경제성장률 저하 라는 미묘한 사이클로 돌아가게 되거든~

 (그럼 나쁜 디플레는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냐? 소득보다 빚이 늘고, 자산가치떨구고, 빚이 더 늘고, 손해보면서 팔아재끼고, 빚 갚고, 돌아다니는 돈 줄이고, 투자는 않고, 파산, 돈 못빌리고,경제빵구나고. 이렇게 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 흉악스러운 디플레이션이 다시 왔다 이거야~ 아주 지독한 놈이 와버렸어~ Good Deflation은 절대 아니라 이거야~ 괴기 소설이 시작되었다는 거거든~ 1년 주식투자 해서 돈 벌 수 있다고? 그렇다 라고 한다면, 1년 안에 디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 금리 최소 400bp 상승! 대출금리는 엄청난 폭발을 일으킬 것이고 너무 빠른 통화 긴축으로 민간경제 뿐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개박살 날 수 있는 것은 자명하거든? 우리나라 두바이유 수입 물가를 지속적인 조작으로 약 120$ 이상 수준에서 고정시키면 어떻게 해서든 가능할지도 모르지......경상수지는 아주 아작이 날 테지만 말이다......하지만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야? ? 으이구~

 (핵심은 뭐냐면, 지금 온 디플레는 나쁜 디플레다.왠줄아냐?

금본위가 아니라서, 자주자주 싸야할 똥을 한 50년 몰아서 싸니까.

그놈이 제대로 황금색 누렇게 나올 수가 있냐?,

완죤 따발총 아니면 핵폭탄 스타일로다가 꽈꽈광~~ 꽝~! 하는 거 당빠 아냐?

 근대 무슨 주식사면 1년만에 부자가 되?

주식으로 1년안에 부자되게 진짜로 정책을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줄 알아?

그럼 1년안에 디플레를 해결 하려면 1.정책금리 4%인상 2. 그로인한 대출 금리 대폭발상승. 그로인한 경제 경착륙으로 다 굶어 디진담에 디플레 해결 되면 뭐하냐? 다 디졌는대. )

 

06년부터 시작했던 주택 가격 하락 자체가 일본 놈들 90년대 초반 궤적을 그대로 답습 하고 있다는 거지~ 저축에 짜도 모르는 미국 놈들이 본토의 상당한 불안 심리로 인해 08년도에는 전대미문의 저축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 이거야~ 맨날 돈 주면 사이버 머니 쳐 지르고, 옷 사고, 햄버거 사 먹던 놈들이 말 그래도 은행이 돈을 넣어 놓는 20년 동안 벌어지지 않던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거지. 따라서 각 중앙은행 들의 금고 안에는 잉여지준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거야~

(저축은 거들떠도 안보던 놈들이 저축을 하고 있다.

이게 뭔 소리냐? 소비를 안 한다. 그럼 미국 내수 경기가 얼어 붙는다.

그럼 우리나 중국같은 나라 수출을 못한다.

그럼, ? 뭐? 더 이상 설명해 줘야해?) 

 

이미 07년부터 가계저축률은 급속도로 증가해서 가처분 소득의 2~3%에 해당하는 금액들을 은행으로 짱박고 있다는 거야~ 미친놈들이지......햄버거랑 쏘세지를 그렇게 쳐 먹던 놈들이 은행에 저축을 한다니 상당히 웃긴 일이야~ 이러다 비만이 싹 사라지는거 아닌가 몰라~ 으이그~

 

 

또한 10월 영국의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 주는 HICP 연간상승률이 16년만에 최고폭으로 하락, 10월 미국 CPI 월간 상승률도 61년만에 미친듯이 떨어져서 최고폭 하락. 미국, 프랑스, 일본 주요국 물가연동국채 5년물, 10년물 Breakeven rate 보고 있으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는 거지.

(물가 연동채가 왜 지금 여기서 나오냐?

그건말야 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거야.

물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좋은 이유로 떨어지는게 아니고, 

소비 핵겨울 땜에, 디플레 땜에 떨어진다는 거야.

소비가 떨어지면 회사가 망하고,

회사가 망하면 직장이 떨어지고,

직장이 떨어지면, 또 ? 뭐?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해?) 

 

이런 다분히 학문 스러운 얘기를 한 결정적인 이유는 이미 우리는 Deflation에 진입한 상태이고, 정작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또한 온갖 뉴스나 기사를 통해 공론화 되어 있는 Deflation을 겪으면서 상당한 정도의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는 거지. 또한 내가 얘기 하고 싶은건 당장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수반한 Deflation만이 아니야. 이미 공론화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 이후를 봐야 하는 거거든~ 느끼기에 따라서는 조금 멀 수도 있겠지만 말야~

(자 그럼 미국 일본 영국 기타 딴나라 이야기를 왜 했냐?

우리만 예외 같으냐?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 

구조조정은 이미 공론화가 됬으니깐 말할 필요 없고, 그 이후를 보자.

미래를 알아야 헷지를 하던말던 할꺼 아냐?) 

 

예전에 한참 거론했던,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다가올 수 있는 전초기지를 구축해주고 있다는거지. 결론부터 얘기하면, 현 위기는 뼈를 깎아 내리는 디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상당한 진통을 수반하지…… 하지만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물가가 상승쪽으로 돌아 설 수 있는 기간이 훨씬 빨리 올 수 있다는 거지.

 

(디플레는 물가가 떨어지는대 다시 물가가 오를 수도 있어, 그것도 아주 핵폭발 적으루다가 말야.) 

역시 미국애들하고 일본애들하고는 질적으로도 그렇고 양적으로도 그렇고 금융에 대한 자세 자체가 달러. 국가적인 입장에서 볼 때, 아시아 애들은 확실히 서양애들에 비해 이치라는 부분이 상당히 떨어지거든~ 일본애들이 16년 동안 걸린 본원통화에 대한 양적 통화팽창 정책이 미국놈들은 단 1년 만에 시행을 해버리고 있어. 역시 최첨단 도둑놈들은 빨러~ 입장과 퇴출이 신속하거든~

(일본놈들이 16년동안 살살 늘린 돈찍기 신공을 , 미국놈들은 1년만에 광속으로 해버린다.

이게 왜 중요한 이야기냐?

물가가 올라도 적응기라는게 필요한거다.

사람들이 살살 적응해가면서 오르면 견딜만 해.

근대 이걸 이빠이 확 올리면 어떻게 되겠냐? 당장 5만원 하던 쌀 20키로 한푸대에 10만원하면 어떻겠어?) 

 

일본 놈들이 약 16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본원통화 증가율을 30조엔에서 110조엔 무려 4배 가까운 만큼 끌어올렸다면...... 역시 월가 애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에 본원통화 증가율을 80% 이상 끌어 올렸다 이거야~ 뭐니뭐니해도 FRB 사기 기관의 사상 초유의 구제금융(Bail Out)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결부되지..

 (일본놈이 돈을 4배로 많아지게 하는대 16년 걸렸다. 근대말야.본원통화 4배 란건 물가 4배란 소리다.400%

근대 미국놈들은 1년새에 80%끌어 올렸단  말이다. 물가 80%오르는 거야.)

 

인플레이션이라는 놈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 정책과 함께 한다는 거지~ 뜬금 없이 뭔 인플레냐고?

 

 통화의 증가는 반드시....반드시.....

 

  반드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

 (돈이 늘어나면 반드시 물가가 올라. 이거 경제 원론에 나오는 희소가치 적인 이야기다.-역자.)

 

추세적 인플레이션(Inflation Trend)는 사람값이 결정한다고 했지. 문제는 쭝국놈들이라는 말씀이지. 2002년만 해도 중국놈들 제조업 시간 당 평균임금은 3$. 그 당시 금액으로 우리나라 노래방 알바하는 거랑 비슷한 수준이였지~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한국 기업들이 우후죽순 너도나도 쭝국으로 진출한거고~ 노래방 알바 수준의 임금을 주면서, 돈 벌 수 있는 시기가 있었지만, 얘들이 시기가 지나니까 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돈을 더 달라고 떼를 써서 그 때 대비해서 무려 적어도 3배 이상 증가한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거지~

(사람값=임금. 이젠 중국도 임금 많이 올랐다.초창기의 3배) 

 

문제가 생겨버린거야~ 중국을 위시한 동남아 애들 데려다가 써야 하는데, 돈 더 달라고 생떼를 쓰는 순간 경제 지표의 한쪽이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골디락스(Goldilocks)’라는 고성장 속에 저물가 기조를 설탕물 맛 보듯이 잠깐 맛 본거 아니겠어?

(이젠 동남아 저물가 혜택 못 본다.) 

 

근데 중국애들이 엄청난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인식이 바뀌어 버린거야~ 우리가 이대로 가다가는 제대로 선진국 대열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합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나름대로 했던 모양이야. 물론 먼 미래에는 M모증권 박모회장 말대로 중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날이 분명히 올 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그러면서, 엄청난 소비와 임금 상승은 결국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 내버렸던거지~ 이미 전세계는 중국을 위시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거거든~  

(중국의 인플레 대 폭발) 

 

근데 최근에 보면, 본격적인 디플레이션에 진입하게 되면서,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인원을 감축하고, 인간들을 퇴사 및 감봉 시키면서 저임금으로 선회하는 임계점이 다가왔다 이거야~ 그야말로, 우리 입장에서는 통장 잔액이 줄어드는 상당한 압박을 견뎌내야 하겠지만, 과거의 급정거 사태(Sudden stop)에 따란 실질 임금조정 압력이 많이 축소된 상황이기 때문에 대공황급의 통장 잔액 축소는 일어나기 힘들다는 거지~

(이제 디플레가 오면서 회사들은 인원을 줄이고, 임금도 떨군다.

우린 저축갖고 버텨야 한다. 하지만 대공황급의 디플레는 아니다. 왜냐.

이미 한번 임금 떨궜잔아 ) 

 

하지만 극단성에 비춰볼 때, 상당한 학습효과에 의해서 몇 만, 몇 십만이 한 번에 길거리로 내 앉는 행위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선호하지 않는 다는 거지~ 실업률은 늘어나고 기업 채용규모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은 뻔하지만, 예전만큼 똥줄 타는 하락율은 안 보여줄꺼라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띄우기 위해 경착륙을 시도해서, 몇십만의 실업자를 만들진 않을 거다. 미쳤나? 태국같이 되려고?

살살 온도를 높여가면서, 말려죽이기를 하겠지. 어차피 누군가는 죽어야되.)

 

자 그렇다면, 또 한번의 역사적 시련이 반복 될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결국 Key는 미국이 잡고 있다는 거야~ 이번 금융위기는 어짜피 거시적으로 보면, 미국과 중국의 보이지 않는 패권 전쟁이며, 미시적으로 보면 살아남은 미국계와 영국계 헤지펀드 간 치열한 대결구도라고 볼 수 있어. 이런 대결 구도의 전략적 싸움이 지속되는 한 Pax Dollarium 즉 달러화 패권을 통한 자본 시장의 평화는 한시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커. 이후에는 상당한 폭락세가 연출 될 테지만 말이야~

아직까지 쭝국 위안화가 달러 뒤집기는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

(지금 사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패권 싸움인대, 당분간은 달라가 이겼다고 봐.

하지만 , 달라의 광속발행신공의 결과는 당연히 대규모 핵 설사똥으로 나타난다.)

 

 

 

08 7월 이후, 안전 자산 구도가 완전히 재편되는데 달러화, 엔화, 위안화 자산군 / 유로화, 이머징통화, , , 석유, 주택, 주식 등의 자산군으로 나뉠 수 있는데, 본 대공황급 매머드 신용버블 쇼크로 인해 전자의 자산군이 세계적인 안전 자산 군으로써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지~ 미국 자금을 움직이는 집단이 미래 성장 동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하나의 명분이지만 말이야~

 (안전자산은 두 부류가 있다

1. 달러, 엔, 위안

2.유로, 신흥국 화폐,금,은, 석유,주식

이번 세계적 대공황태풍으로 1번의 물건들이 안전자산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금 같은 경우도 의미 상으로만 보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실물화폐 자산이지만 이미 통로가 막혀 버린 지 80......이 다 되어가는 감옥에 갇힌 억울한 누명을 쓴 죄수에 해당 되기 때문에 자본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완벽한 안전자산군으로 편입 되지 못하는 비운의 상황이야~ 이유는 예전에 다 얘기 해줬지? ?  

(금이 왜 안전자산이 못 되냐면?

가짜돈 달라를 계속 찍어서 그걸로 이것 저것 사려면, 금을 찍어 눌러야 할꺼 아냐? 

그래서 인위적으로 금을 퇴출시키는 작전을 하는거야. 미국 연준놈들이.)

 

따라서, 오바마 정권과 교체와 맞물려서 가이스너와 버냉키의 공조를 상당히 주시해야 될 거라는 거지~ 어짜피 버냉키는 욕먹어도 전공이 욕먹는 대공황 전공이라 상당히 디플레에 익숙해 할 거라는 얘기고, 가이스너 역시 긴축 정책 몸빵 실무자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상당히 밝거든~ 물론 자문으로 있는 폴볼커 같은 인간은 인플레만 잡으면, 모든 것이 해결 된다는 또라이급 마인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역시 긴축대학 전공교수급이라고 보면 되는거고~

(자 이제 미국 경제팀 편성 면모를 살펴보면, 긴축이다.

그 결과는 민간경제를 완전히 말아먹는 작전.)

 

(민간경제 입장에서는 거의 상상을 하지 못할 시련을 가져오게 되니까 말이다~ 으이그~)

 

 

 

과거의 사용했던 정책적으로 결부 지어보면, 전공자들이 긴축정책으로 시중 통화량 흡수해서 기업, 가계들을 다 조져 놓고 마취도 안한 상태에서 뼈와 살을 칼로 깎아내서 구도를 개편 해야 하는데, 과거 상황과 달리 금리 인하 기조가 더 가속화 되서, 상당한 모르핀을 투여와 동시에 뼈와 살을 깎아내려 한다는 점이 다르다는 거지. 과거에서 보는 미래라고는 하지만, 유사점도 눈에 띄지만 지금 상황과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당시의 여러가지 부분의 상황이 분명 다르다는 거거든~

(과거와 다른 상황은 금리 인하라는 마취제를 써가면서 수술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결론을 내려보면, 추세적 인플레이션 압력과 뼈를 깎아 내리는 디플레이션 압력을 동시에 받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거다. 상당히 긴급한 기로점에 와 있다는 얘기가 되거든?

이미 추세적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가닥이 잡혀 있는 중간에 WTI 하락 + 신용버블붕괴와 맞물려 Recession R의 공포와 Deflation D의 공포가 상존해 있다고 보면 될 것이고.......

이거 뭐 1970년대로 되돌아 가고 있구만......38년 전의 역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거거든~

(그래서 결론은 말야, 자산가치도 하락하고 물가도 오르는 오나전 인플레와 디플레의 나쁜유전자들만 짬뽕시킨 초 특급 막강 몬스터가 출현한다는 거야. ) 

 

 

70년대 미국 경제 수치적으로 살펴보면 말이지~ 1970년대와 80년대 초반까지 미국 경제는 세 차례 경기 침체를 맛봤는데, 1차 오일쇼크의 토네이도가 휘몰아친 197311~19753월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5%, 2차 오일쇼크를 보낸 19801~19807월은 -4.3%, 과도한 통화긴축으로 홍역을 앓은 19817~198211월은 -2.0%를 기록.

 

당시 실업률은 9%, 물가상승률은 15%, 1979 FRB 의장이자 현재 백악관에서 한 자리 해먹은 또라이 인플레이션 파이터 폴볼커는 정책금리를 20%까지 인상하는 혹독한 통화긴축을 폈지. 덕분에 물가는 1983년에 4%까지 떨어졌고 말이지~.

 

문제는 노동자들이였는데, 두 자릿수의 엄청난 인플레 따라잡으려고 임금 인상 투쟁 같은 걸 벌였지~ 결과적으로 물가와 임금이 상호 악순환을 일으키는 장본인이였고, 과잉 유동성으로 잔뜩 풀린 자산(부동산)버블이 붕괴되면서 상품 시장으로 자금으 왕창 쏠렸거든~ 그래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대재앙을 만들어낸거고~

 

 

물론 지금 상황과 70년대 상황과는 거시 지표 같은 것들이 다르긴 하다는 거야~ 11월 현재 CPI 3.7%로 유가하락님에 힘 입어 상당한 수준으로 다운이 됬지만 말이지. 계절 조정 실업률 6.5%.....직장에서 겁나게 짤리고 있다 이거거든~ 앞으로 실업률 두 자릿수 기록할 날이 머지 않았구만......뭐 일자리 창출?

 (CPI=소비자물가지수)

뭐로 일자리 창출할 건데? 단기 부양책 쓰라고? 장난해? 여기서 재정을 풀면 풀수록 민간 경제 개작살 난다는거 모르나? 감세? 미분양 아파트 같은거 들어가서 살라고 독려해도 집 값 떨어지는 거 막을 수가 없다는 거거든~

 (일자리 뭐로 창출할꺼냐? 돈풀면 경제가 더 작살난다.

세금 내리면 , 아파트 들어가 살것 같아? 돈이 없어, 집값 너무 비싸.)

 

거기다가 GDP 성장률 마이너스 돌입해서 내년 경제는 완전한 마이너스 경제권이라는 거고~ 노동자 평균 평균 임금도 전년 대비 4% 이상 상승. 결론 내려보면, 아직까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완전히 진입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미 모든 환경이 갖추어져 간다 이거야~ 무슨 환경이냐고? 마지막에 나오니까, 긴장하지말어들~

(이제 스테그플레이션의 지옥문앞에서 말야 경비한태 민쯩 까고 있다.

들어 가려고 ㅇㅋ?)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곡물 부족도 과거와 상황이 상당히 달라져서 말이지 30년전에는 주로 기상이변에 의한 단기적 문제였지만, 지금은 인구 급증, 도시화로 인한 농토 부족, 바이오 연료 수요 증가 등으로 복합적으로 작용.

(인플레에 가장 문제가 되는게 식량인대, 옛날에는 흉년들어서 그랬다지만,

지금은 구조적이야. 인구늘고, 도시화 땜에 농토 갈아 엎고, 바이오 연료 한다고 식량 돌려쓰고)

 

 

과거에는 중동 산유국들이 기름을 무기화하면서 대미 수출을 중단했고, 당시 리처드 닉슨, 이놈이 가격 통제를 통한 수요억제 체제에... 하지만 지금의 국제유가 상승은 공급 부족보다는 중국ㆍ인도등 신흥성장국들의 수요 급증, 투기 세력 가담 등이 더 큰 요인이거든~

(옛날에는 산유국이 기름 무기화 했다지만,

지금은 신흥국가들이 기름을 많이 쓰고, 거기다가 투기까지.. 그런게 있어.)

 

최근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졌어도 국제적인 석유수요가 쉽게 줄지 않는 것을 보면 세계 석유시장의 수급불균형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인다는 거지~ 삭스애들이 시기를 너무 빨리 잡았어. 급했지~ 200불 간다고 난리 쳤던거 지금 보면, 사기꾼 소리 들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 이유없이 투기 부축이려고 Raise call을 외친 것은 아니란 말이다. 단순한 찌라시는 아니였다는 거여~

(골드만 삭스가 유가 200불 이라고 한거 그짓말 아니였다.

미국이 경기가 나쁘다고 하면서도 석유는 그대로 쓰잖아?)

 

 

따라서 지금의 국제유가는 12차 오일쇼크때처럼 기름값이 단기에 폭등했다가 진정된 것과 달리 오일피크와 맞물려 장기적인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거든~ 지금 당장이야 엄청난 속도로 하락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 적인 측면 보다도, 위기에서 초래된 면이 훨씬 크기 때문이고 말이야~

(지금은 단기적으로 살짝 떨어지지만, 장기적으로는 완만히 끝까지 오를꺼다.)

 

초 인플레이션 초입 단계란 말이다. 처음에는 나도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말이야~ 오바마의 비장의 와일드 카드가 있기 때문에 짐바브웨 까지는 안 갈 것이라는 예상이거든~

(오바마가 어쨌든 짐바브웨 스타일로 가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버금간다.) 

 

 

50$이하로 주욱 빠져 나가야 하는 WTI가격이 50$ 하향 돌파를 지지하는 모습인데, 상품(Commodities)이란 녀석이 원래 한 번 방향을 잡으면 쉽게 돌아서지 않는 점 때문에 만약 이 녀석이 50$ 부근에서 지지될 심산이라면 상승폭이 한 번에 상당히 크게 일어날 수 있어. 금 가격 폭등하듯이, 상당한 갭을 형성하며 추세가 바뀌는 것이 초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신호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는 거거든~ 그게 바로 내년이라는 거고 말이지......으이그.......

  (WTI(West Texas Intermediate:서부 텍사스 중질유)요거 추세가 초 인플레가 어찌될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될거다. 잘 관찰해라.)

 

전부 결론은 오바마 정부의 가장 큰 임무인 초대형 매머드 버블 프로젝트과 연관이 닿는다는 거 아니겠어?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야만 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왜 필시 디플레에 이은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도래할거라고 내가 헛소리 하는지 아냐구? ? 이름도 멋지지?

 

‘New Apollo Project’

 

 일명 ‘New New Deal’ 정책이라고도 하지. 오바마의 도선 비기......

총 투자규모 5,000억불에 기간은 10. 연평균 투자규모는 150억불. 50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내용 까보면 내가 얘기한 거랑 차이가 없어~ 그럴싸해 보이지만 말이지 청정에너지원 개발에 투자하는 거거든~ 정책적으로 많은 투자 유치와 정책 상의 거부감을 없애려면, 필시 그 정책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환경을 조성 해줘야 하는데, 1차적으로 07년 말부터 08년 상반기까지 우리는 그게 얼마나 무섭고 힘든 것인지......

(오바마의 비장의 무기는 환경프로젝트, 청정에너지원 개발이다. 그게 뉴 뉴딜의 핵심이다.

그럴려면 그럴만한 환경 조성을 해야한다.

즉, 청정에너지가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기존 기름값을 이빠이 올려서, 사람들이 죽을 맛이니 제발 청정에너지좀 개발해라 오바마야. 이렇게 사정하게 만들어야 하겠지? 그게 짱이 말한 정반합 이거든.-역자) 

 승용차 주말에 주차 해놓고, 최대한 1원이라도 싼 주유소 찾아가서 기름 넣어보겠다고 줄 서가면서 직접 몸으로 체험 했다는 거거든~ 화장품 샘플 써보라고 해서 가게에서 열심히 손에다가 발라서 얼굴에 바르려고 하는데 손에 있는 살들이 녹고 있다면 말이지~ 이게 황산 섞인 화장품이였다면, 다음부터 얼굴에 쳐 바르려고 하겠어? 아니면 화장품 얘기만 들어도 진저리 치겠어? ? 누가 그 화장품 산다그러면 주위에서 개 생난리를 칠꺼라는거지. 앞으로는 절대 사지 말라고 말이야~

 

그렇다라고 한다면 학습효과가 생겨. 학습효과. 나랏님들께서는 항체가 생기셨는지, 전혀 안 생겨 지시는 학습 효과라는게... 으이구~ 우리 같은 서민들한테는 인이 박혀서 말이지.......

 

여기서 유가가 상승으로 턴 하게 되면, 프로젝트의 가속화 속도는 상당히 빨라질 수 있다 라는 얘기거든~ 안정적으로 나라를 끌고 가는데에 있어서 어떤 상황에 대한 공포감은 정국 운영을 위해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거든~

(여기 나오지 유가 상승푸로젝트.해독을 오래 하다보면 이렇게 투시력이 생겨. ㅋㅋ)

 

금융이 개작살이 나니까 말이지, 실물경제위기 최대한 빨리 잠재우려면 금융부터의 회복이 아니라 제조업으로부터 금융을 살리는 Reverse Turning 전략이라고 보면 될거다. 미국 정부가 예전에 헤쳐먹던 1960년대 1 Apollo Project에 대해 프로젝트 간접 효과는 경기 부양과 경제 구조 변화를 일으킨다는 거품 옹호(Pro-Bubble) 이론이라는 것을 낼 정도로 대 놓고 찬사를 보냈다는 거거든~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녹색경제가 오는 거다. 녹색 말이지........온 세상이 녹색으로 변할 거라는 얘기지~ 무슨 슈렉도 아니고 말이지~ 으이구~

(금융을 먼저 살리는 것이 아니고, 제조업을 먼저 살리는대, 그 방법이 환경 프로젝트다. -화폐전쟁 마지막 쯤 보면 이거 나온다. 몇십년 전에 연구해 놓은거다. 미국놈들이 지금 써먹을려고.-역자주)

 

전 세계적으로 탄소세(Carbon Tax) 부가는 이미 필수적인 거고, 2025년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산 및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 소재 양산 등 이 주요 골자로 있는거고~ 거기에 껴 있는 기업들에게 줄줄히 국제 표준 획득을 위한 장치까지 마련하겠다고 당당하게 거론. 입법이 눈앞에 현실화 되어 있다고 보면 되는 거거든~ GM 애들 그냥 파산 하게 절대 안냅둔다. 무언가 상당한 향후 버블을 위한 옵션을 걸겠지~ 배출권이나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 말이야~ 자동차 산업을 버릴 수 없는 이유가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가따가 헤쳐먹을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거든~

 (지엠은 안망해. 대신 뭔가 조건을 걸겠지. 환경 버블을 위해서.)

 

우리는 녹색 KS 마크를 취득하고 환경 관리사 같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야~ 물론 새로운 녹색 증권사에는 탄소배출권 투자상담관리사가 등장할지도 모르겠네. 은행에서는 통장 개설 시, 탄소 배출권 10g 자동 적립 서비스, 보험 가입 시에는 녹색 무보증 고배당 보험, 신용카드에는 환경마크와 사용할 때 마다 배출권이 적립되는 서비스, 로또에는 수소청정에너지 10년 치 이용권 등 공상과학 같은 금융상품들과 각종 환경 파생상품 러쉬가 시작되면서 신개념판 봉이 김선달이 가장 연봉을 많이 쳐 받는 세상이 도래한다는 거지~ 너무 먼 얘기를 지껄인다고? 당장 눈앞에 쳐 올라가는 환율 밖에 안보인다고? 으이구.......

 (환경과 관련된 새로운 직업군의 등장.)

 

우리 머리 속을 녹색으로 세뇌 시킨다는 말씀이고, 지금도 우리 생활 속에서 그러한 시도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지. 언론과 신문 등을 통해 우리가 불편함,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이들의 프로젝트는 오래 전부터 계획되었고,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와일드 카드로 비축 시켜 왔었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 이미 많은 곳에서 그러한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어~ 환경 버블이 폭발할 그 날만을 기다리면서 말이지.......

 

늬들도 나도 말이지...... 모르는 사이에 세뇌 당해 간다는 거지~ 그건 결국 Eco Bubble을 향한 개개의 도구가 되는 것이 바로 나 같은 서민들이라는 얘기구 말야~ 으이구~ 믿기 싫으면 믿지마!

 

난 되도록이면 티부이 안보려고 노력중이니께, 자꾸 감성을 자극한단 말이지~ 보고 있으면 그래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머리 속을 휘젓고 댕긴다는 말씀이야.

(세뇌 당하기 싫으면, 테레비 보지마.) 

아오 너무 많이 써서 손까락 뿌러질라고 한다 으이그~

다음에는 오바마 환경 사기 프로젝트에 대해서 같이 까보자고~

(다음엔 오바마의 환경 사기프로젝트를 까발려 주겠다.) 

그리고 인터부 하자고 전화 좀 하지마. 나 같은 아저씨가 뭘 안다고 인터부는 인터부여~

더 멋지고 똑똑한 아저씨들 많으니께, 나는 명단에서 좀 빼주라 응? 나 불쌍하지도 않아?

맨날 죄 터지고 수명 공매도 치고, 분유에... 자장가까지...

늬들 자장가 부르다가 애새끼보다 먼저 잠들어 봤어?

무슨 레드썬 걸린 것처럼 부르다가 지쳐서 잠 들었는데

 애새끼는 똥을 한 바가지 쏴놔서 쳐 울고 있더만.

좀 쳐자라 응? 누구 닮아서 그래 퍼질러 싸놓고 밥 값도 못하니 응?

그래도 제일 사랑스럽다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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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 참 재밌지?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 보고 있자면,

뭔가 실제 사는 세상이랑 엇박자가 돌아간다 이거지.....~

맞출래야 맞출 수 없는 망가진 톱니바퀴처럼 말이야~ 원래 인생이 그런 거거든.......

누굴 까봐야 손해 보는 세상인 것 같거든......세상이 세상이 아닌 거지.......

 

 

무언가 우리가 희망을 걸고, 미래를 바라보면서....'새로운 한국경제의 희망' 과 같은 가슴 벅차는

문구를 뒤로 하고 나아가야 하는데 말이지.......우리에게는 지금 같은 시기에 희망도 안느껴지고,

모멸감 만이 밀려오는 시기거든....... 왜 그런가를 생각해봐봐......도대체 왜? 내 시골 친구놈처럼

건설사, 해운사에 짤린 녀석들이 길거리에 즐비해서?...... 통장에 들어오는 잔액들이 줄어들어서?

주위에서 어렵다고 하니까?....... 내 애새끼는 분유 달라고 난리 법석을 떨고 있는데.......

 

수많은 철학적인 관점들과 잡념을 제거한 채, 행동론적 경제학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말이지.......

'희망이 없다?'.....라는 말 내가 해석하기에는 새로운 버블을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고......새로운 버블 속에서 헤엄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갈 만한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말로 해석 할 수 있는데.......인간이라는 동물은 참 영악하다 못해 단순한 동물이여서~ 자신이 버블을 느끼고 있는 도중에 그 버블 안에서 헤엄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거지..

 

 

비단.... 작년에 저금리 대출에 만족하며 M모 증권사로 달려가며 우후죽순 번호표 뽑고 대기하며

차이나 뭐시기 달라던 쉬크한 아주매들........결혼 자금을 몽땅 중국펀드에 몰빵해 결혼까지도

취소가 된 청년과, 아무것도 모르고 ELS라는 덫에 걸려 통장에 단 2만원 만이 남은 수많은 노인네들까지....... 어떠한 이유를 대서든 간에 남 탓은 둘째로 하고 말이야......인간이라는 동물이 이렇다는 거지......자기가 현재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조차 모르는 거거든.......으이그~

 

내가 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이 버블이라는 게 참 재밌어........

버블(Bubble)이라는 요소는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건드려......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믿음.....그리고 즐거움과 기대감 등을 양산하게 되는데 이 버블의 종착역은 결국 파멸과 붕괴(Bust)라는 거지..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새로운 경제에 대한 희망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전부

버블을 통해 발전해왔고 그것이 붕괴되면서 침체를 겪고, 버블을 진행할 때까지의 인프라를 다시 구축해서 또다른 버블을 양산해내고 버블이 터지면서 붕괴되며 침체로 가면서........이러한 역사를 반복해왔다는 거지......

 

 

늬들이 잘 아닌 17세기 초의 네덜란드 튤립 파동알지? 터키에서 전해진 한뿌리의 튤립이 꽃집 상인에 의해서, 부유층의 전유물로 인식. 미친듯이 폭등하며 결국은 버블 붕괴로써 마무리가 되었지....

 

그 이전에 인간이 버블이라는 것을 즐기기 시작한 역사는 기원전 2세기 로마법이 자산이전을

보전하면서 생긴 고리대금, 외환거래, 환어음 발행 등이 발생하며 주식투기 열풍이 생겼고

그 이후로 시장이 개작살 나면서, 서민경제는 파탄을 맞고야 말았지......

 

이외에도 겁나게 많지만 요약해보면, 1717년 프랑스에서 헤쳐먹었던 미시시피 버블, 1720년

영국에서 헤쳐먹던 South Sea 음모, 1822~1825년 영국의 이머징 마켓 투기, 1929년 대공황과

1971년 이후 브레튼체제 붕괴 이후의 80년대 LBO(차입매수) 붐에 이은 87년 10월 대폭락 사건,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가미가제 자본주의, 즉  부동산 버블에 따른 일본 경제의 대붕괴, 1998년

이머징 시장의 통화 버블 붕괴, 2000년 IT버블 붕괴.....그리고 2008년의 전세계 부동산 버블에 따른

신용 시장 붕괴로 이어지기 까지........

 

 

단 6줄의 문장에 담았지만 인간의 멋진 역사가 담겨 있다는 거야~ 심지어 아이작 뉴턴 같은 대학자들마저 주식에 손을 대며 파멸하는 순간을 보면.......전세계 경제는 버블에 의해서 움직이고 발전하며 또한 파산을 맞이 하며 또다시 발전을 거듭하는 매커니즘인겨~

 

자, 재미있는 버블 역사는 이쯤에서 집어치우고......내가 궁금한고 늬들도 궁금한 것은 말이지......

이번 신용버블의 붕괴(Credit Bubble Collapse)은 버블의 단계 중에서도 소형, 중형, 대형급

버블 중에서도 초대형 메가톤급 버블 폭탄에 속하기 때문에 정책 공조는 건설 경기 부양,

금리 인하 따위로 막을 수 있는 급이 아니라 이거야~

 

 

아마겟돈이라는 영화를 보면 말이지, 브루스형이 운석에 땅파고 억지로 핵폭탄 심어놓고...

멋지게 딸래미 쳐다보며, 눈 감으며 뻘건 버튼 누른다고.. 운석이 지구로 안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의미지.......설사 핵폭탄을 심어 놓고 버튼을 누른다고 하더라도 이미 지구의 대기 사정권 안에

진입한 상태기 때문에 위험 분산 차원에 운석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일정 권역 안에서만 피해가

볼 것이 전세계 수많은 국가들로 분산되어 더욱 더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얘기야~

 

 

이미 전세계는 파열음을 내고 있고, 수많은 운석 덩어리들은 전세계로 계속 흘러내리고 있다 이건데.......이놈에 운석이 초대형 매머드급 운석이라 아직도 전세계로 불덩이를 발사할 것이 한참 남아 있다면 말이지.......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금리 인하 관점에서 보면 말이지~

고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저층으로 한 없이 내려오라고 해서, 지하실에 사람이 꽉 찼는데도, 계속 내려오라고 한다면 언젠가는 그 지하실은 언젠가 인원 과다 수용으로 외부와 차단 된 채, 산소가 부족할 것이고..... 두려움에 놀란 사람들은 밖으로 너도나도 산소 결핍에 대한 공포감으로 뛰어나가지만......

 

엄청난 불 기둥이 솟이 오르고 있다 이거지......오히려 지하실로 숨으라고 했던 정책들은 더 많은

사람들을 밖으로 내 몰아 가는 결과를 연출하게 되지. 처음부터 운석이고 뭐고 지하실에 대한 얘기 없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얘기를 해줬더라면, 소수의 희생으로 끝날 수도 있는 일이였는데도 말이지...... 해결을 하기 보다는 점점 늪으로 빠져 들고 있다는 거야.....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해법을 찾자면, 애초부터 지하실로 대피 하는 것 보다는 방사능 낙진에

의한 희생을 정부 대책으로 감수하더라도 초대형 메머드급 운석을 막을 수 있을 만한, 초대형 핵탄두를 개발하는 것이 해법이였겠지.......가장 적은 피해를 입히면서도, 인명에 가장 적은 피해를 입히는 방안은........바로 위기 즉, 신용버블이라는 녀석에 대응하는 강력한 버블을 양산해 내는 것 뿐이라는 거야....

 

따라서, 우리는 이 시점에서 아직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느껴지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새로운 버블이 어떤 곳에서 암묵적으로 진행이 될 것인가를 탐색해봐야 한다 이거지.......

이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무위험 차익거래 수준의 산업 초기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거지...... 그렇다면.......과연 그것이 어디서 진행될 것이냐? 를 탐색해봐야 할 터인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말이지..... '오바마 대통령 당선' 으로 첫 단추를 꿰찰 수 있는데......

얘기 했었거든.......위기하에서는 흑인이라는 존재도 새로워 보이고, 무언가 세상을 개혁 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노예' 가 제국의 왕으로 기용되는 21C 사상 초유의 페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미국 버블 경제'를 쓴 에릭 젠슨은 다음 버블은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생길 것' 이라고 얘기한 사례가 아주 눈에 띄어. 젠슨은 이미 버블은 시작됐고 몇 년 안에 또다른 강력한 버블이 양산되어 터질 것. 이라고 주장. 과거에도 그랬 듯이 금융 시스템은 주기적으로 환상과 폭락을 만들어 낸다는 점과 또다시 '금융 마법사(Finance Wizzard)' 들은 또 다른 채무 상환 유예 시스템을 만들어 낼 것이고 이러한 강력한 버블 시스템에 의한 평가는 미래를 미룰 것이라고 얘기 했지~

 

 

자......그렇다면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과 맞물려, 가장 강력한 공약 중에 하나는 바로 '환경' 이라는 공약이지.......그래서 우리나라는 거기에 딸려서 녹색 성장이니 뭐니가 쳐 나오고 있는 거고.......

그렇다면, 100년 제국의 노예를 제국의 왕으로 부여시킨 가장 큰 의무 중에 하나는 바로 '환경 버블(Environment Bubbel) 즉, Eco Bubble이라는 자연스러운 목적어가 도출 된다는 거야.......

 

그 중에서도 조용히......아주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이른 바 탄소배출권 같은 애들이 커다란 버블의 가느다란 긴 줄기 중에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지.....

 

 

이미 유럽기후거래소(ECX)에서 거래되고 있는 12월 EU탄소배출권 선물과 같은 것들.......아직까지 미진하지만, 뜬금 없는 얘기가 아니라,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야.......남들이 전부 신경을 안쓰는 사이에 말이지......기업들은 탄소배출권을 팔고 개인들은 탄소 마일리지를 받는 다는 의미~

이것은 새로운 버블을 양산하는 하나에 단계이자 준비일 뿐이라는 의미지......

 

 

신재생.....청정에너지, CDM, 탄소배출권 등등 우리가 상당히 새로워하면서도.....반감을 가지지

않고 다가갈 수 있으며 기초자산으로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자산의 유동화(Asset Backed Securities)가 가능한 증권의 형태로 창출해낼 수 있는 국가 개념보다도 더 초국적으로 갈 수 있는 시발점이 바로 '환경(Environment)' 이라는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거대하고도 국가의 개념을 초월한 형태의 마지막 기초 자산(Based Asset)이 될 거야~

 

여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버블의 모습들은 신기술 개발 내지, 인류의 발전을 가져오는 형태를

가진 채 또다시 투자자들이 열광하게 되지. 각 국에서는 조금 있으면 유럽을 중심으로 해서

탄소배출권 거래소의 기설립 내지 신규 설립을 통해 버블 양산을 위한 체제를 갖출 것이고,

총량 규제 방식(Cap & Trade) 같은 방식이 점점 부분 규제 방식 내지, 규제가 상당히 세분화되어

개개인도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거지....... 정부는 고스돕 판에 담요만 깔아준다 이거야~ 고스돕 판에 담요가 깔리면, 자연스럽게 게임판이 진행될 수 있는 거고 각종 룰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Player들은 패를 돌리기 시작할 거라는 말이지.......

 

돌려진 각 패는 딜러에 의해 증권화(Securitization)의 형태로 금융 연금술사 들에 의해 조직적인 평가 방식을 갖추게 될 것이고.......탄소 배출권의 소장가치가 올라가며 거래할 수 있는 하나의 엄청난 자산으로써 투자자들은 만족한다......그리고 이 새로운 버블은 환경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할배, 할매까지도 증권사를 찾게 만들 것이고 말이지~ 공상과학이라고? 소설 쓰지 말라고?

이 버블은 상당히 초대형급 버블이기 때문에 기간도 상당 부분 지속 될 수 있다는 거지.......초대형 매머드급의 신용버블(Credit Bubble)을 막을 수 있을 만한 버블이라면 말이지......

 

 

자.......피싯 하면서 웃고 넘어가도 좋다는 거야......그리고 '탄소배출권'  나도 알아 그거....라고

얘기 할지도 모른다는 거지......하지만, 우리 미래는 말이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무언가 시장에서 시그널을 자꾸 준다는 거야.......우리가 향후에 양산 할 마지막 초대형 급 버블.....즉 2세기 부터 진행되어 온 버블 중..... 튤립이라는 버블이 '네덜란드', 85년 이후 부동산 버블이.... '일본' 이라는 국가적 개념.......07년 버블의 중간에 '중국' 증시와 '미국' 부동산 이라는 버블이 있었다면......

 

09년부터는 과연 어디일까?  자산?  지역? 국가? 라는 개념을 리뷰해보면 이제는 국가적인 개념 자체는 너무 많이 헤쳐 먹었기 때문에시스템이 개편되면서 패러다임도 재편된다는 거지........패러다임 재편은 곧 오바마 당선과 맞물려 환경이라는 초국적 테마로 넘어가는 거고~ 그 속에서 신용 버블 붕괴는 다시 새로운 버블을 맞이하며 잊혀져 가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어. 이게 바로 내가 보는.......당장은 멀수도 있는 거시적인 하나의 틀이라는 얘기지......모든 인과 관계가 정확히 맞아들어간다는 거야.....

 

 

자꾸 미래를 보려고 노력하고, 노력하다 보면 거시적인 틀부터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당게~

그르구 나서, 미시적인 측면에서 하나하나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듯이, 하나하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모델링 하다보면, 상당히 특이한 결과들이 툭툭 도출이 돼. 물론 100%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여~ 그렇다구 지금부터 당장 말도 안되는 상장회사 중에 환경 회사를 사모으라는 얘기가 아니여........분명 수많은 시그널등을 보여줄꺼여!! 환경이라는 것들이 테마로써만이 아닌 진정한 수익원으로 창출되기 위한 무언가의 시그널을 시장은 반드시 보여준다......그것이 법적인 형태든 규제의 측면이든 투자의 측면이든 말이지.......그 때까지는 상당히 지루한 시장이 될 거라는 의미야.....!!! 어짜피 이번 버블급의 형태를 볼 때 쉽게 막을 수가 없는 거거든.....

 

 

이제부터 미시적인 틀은 각자의 노력에 따라서 보일수도 있고 안보일 수도 있어~

상당한 노력이 있다면, 개인들도 가능할거고......말도 안되는 환율, 주식시장, 파생시장

을 예측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확률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

'알려고 하는 만큼 보인다.' 를 기억해라.....그 누구도 늬들한테 알려주는 사람 없다...

언론도......정부도......애널리스트도 말이지......다만 시장은 정직하다.....오로지 시장에서

그 해답을 얻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말이지.......게임 돌아가는 상황이 내가 이길 수 있는

시장인지 아닌지가 보인다는 거야.~~~ 응? 으이구......

 

으이그.....손까락 뿌러질라꾸 하네.......괜찮아........난 독수리니께~시골 독수리~

시골에 계속 있으니께, 난 그냥 농약 직불금 말구, 탄소배출권 콜옵션으로 통장에

꼽아 주면 안될까? 옵션 프리미엄은 분유로 지급하구 말이야~ 으이구............~

 

추우니까 감기들 조심해.......요즘에 감기 걸리면......이번 겨울은 더 춥다 이거야.....~ 으이그~


posted by 다양한 생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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